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정호)는 지난 2월 7일 오후 2시 본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구미고용노동지청의 박삼동 근로개선지도과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주요 기업체 인사·노무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간담회는 노동 정책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여 참석자들의 업무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노동정책 방향과 최근 고용노동 정책과 관련해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해 안내하고, 참석자들은 업무에 애로사항과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한 참석자는 「근로기준법령 개정에 따라 실무에 필요한 내용들을 늦게 파악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지적하고 「고용노동부 관계자와 기업체 실무자간에 정례적인 간담회를 열자」고 제안했다.

한편, 김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기업체 관리자의 실무능력 향상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정 법령과 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기업들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천황악신문 #김천상공회의소

김천황악신문  webmaster@hwangaknews.com

<저작권자 © 김천황악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