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새벽 4시 15분경 27세(성명불상)의 여성이 음주상태에서 외제차를 몰고 KTX김천구미역 정면으로 돌진해 버스 승강장이 완파되고 KTX 역사 유리가 파손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에는 깨진 유리창과 부서진 차량 부품들과 승강장 의자의 잔해물이 흉물스럽게 널부러져 있어 새벽에 일어난 사고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김천경찰서와 율곡파출소에 취재협조를 요청했으나 율곡파출소는 담당자가 사건서류를 본서에 보낸 후 퇴근해서 내용을 잘 모르고,경찰서의 당직자는 사건조사계가 출근하지 않아 서류를 볼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해당관서와의 취재협조가 원활하지 못해 더 자세한 사항을 알려 드릴 수 없음에 유감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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