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김천시연합회(회장 김홍수)에서는 한여름 피서철을 맞아 청정지역 증산 계곡에서 지역사랑 실천운동으로 읍면동별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하였다.

김천시농촌지도자회는 19개 읍면동회 700명 회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60~70년대 녹색혁명을 80년대엔 백색혁명을 2000년대에는 과학영농을 앞장서 실천하였으며, 앞으로는 국가간 FTA 타결과 지구 온난화에 슬기롭게 대응코자 주산작목 기술 확대보급과 새소득 틈새작목의 기술개발을 위하여 회원들간의 정보교류 및 선진기술을 앞장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자연보호 활동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전개하게 되어 지역주민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김천지역을 위해 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사랑을 위하여 전 회원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전인진 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솔선하여 참석해주신 농업인 단체의 맏형인 농촌지도자회의 지역사랑 실천으로 잘사는 농촌과 희망김천의 초석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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