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김우락)에서는 지난 22일 2층 열린방에서 서장, 과장, 파출소장, 계․팀장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8년 민주․민생․인권경찰』大도약을 위한 경찰개혁 추진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달 20일 경찰교육원에서 개최된 전국 경찰 지휘부 워크숍 당시 논의된 경찰개혁 추진 경과와 향후 방향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이 서장은 ‘2018년 경찰은 헌법적 가치를 준수하며 국민의 존엄과 인권을 지키는 민주·민생·인권 경찰로 거듭나야 한다’라며 △함께하는 민주경찰 △믿음직한 민생경찰 △따뜻한 인권경찰을 3대 추진전략으로 내세웠다.

이와 함께 ‘민생치안 역량 강화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김천 공동체 치안 종합대책’등 범죄예방 환경 조성과 현장대응역량 제고 방안을 논의했고, 젠터폭력 근절과 학대예방경찰관(APO)의 내실 있는 활동으로 학대실종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우락 김천서장은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는 경찰이 지향해야 할 핵심 가치’라며 ‘인권과 상식에 기초해 국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시키는 경찰이 되어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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