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황악신문

[김천=황악신문] 김천상공회의소는 20일 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천상공회의소의 향후 방향을 이끌어 갈 제25대 회장 및 부회장, 감사, 상임의원 등의 임원 선출이 이루어졌다.

회의 결과 코로나19 팬데믹 및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김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안용우 현 회장이 만장일치로 재신임을 받아 제25대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이번 재추대는 이전 임기 운영에 대한 상공회의소 의원들의 높은 평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안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지난 임기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상공의원님들의 격려와 성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현재 불확실한 기업 경영환경 속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경제와 상공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용우 회장은 1994년 포장기 전문 제조업체 ㈜하나를 설립, 지역 경제 발전과 고용 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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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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