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황악신문] 김천시 증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청암사 일원에서 문화유산 보호 및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이 활동은 신라천년 고찰인 청암사의 진입로와 천왕문 일대에서 겨울철 쌓인 쓰레기 제거와 도로 정비를 포함했다. 위원장 정주억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식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에서 출발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면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해에는 증산면의 다양한 문화유산 이야기를 담은 「역사와 문화스토리의 보고, 증산」이라는 책을 발간하고, 문화재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전문가 초청 강연과 문화재 활용을 통한 새로운 관광 문화 자원 활성화를 위한 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황악신문 #증산면

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저작권자 © 김천황악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