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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관광, "백범 김구 독립운동 길" 조성 제안
  • 김서업 대표기자
  • 승인 2024.02.22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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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구 팀장/황악신문 DB

-김천시 증산면 이영구 총무팀장

배경 및 현황

백범 김구 선생이 25세 되던 1900년, 경북 김천시 부항면 월곡리에 위치한 성태영의 집에서 한 달간 은거한 사실은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김구 선생은 김창수에서 김구(金龜)로 이름을 변경했으며, 이는 달이실 마을과 거북바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1912년, 선생은 자신의 이름을 다시 金九로 변경했습니다. 현재 성태영의 집 자리에는 양옥집이 들어서 있으며, 그 입구에는 내가 흐르고 거북바위가 위치해 있습니다. 마을 입구에는 월곡숲과 김구 선생 은거지 기념비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독립운동사에 비교할 수 없는 위대한 인물, 김구 선생이 삼남지역을 도피처로 삼아 숨어 지낼 때 이 길을 따라 달이실로 숨어 들어왔습니다. 김천에 이 역사의 길이 있다는 사실은 깊은 자부심을 느끼게 합니다. 부항면에는 부항댐과 같은 관광명소와 함께 체류형 관광자원 인프라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을 위한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백범 김구 독립운동의 길 코스 조성 계획도

조성 방안

역사자료(백범일지)를 기반으로 한 특색 있는 힐링 걷기 코스 개발: 부항면 월곡리(월곡숲)부터 어전2리(삼도봉터널 앞)까지 약 5.6km 길이의 도보 코스로, 도보로 편도 약 1시간 30분 소요됩니다.

구간별 역사적인 테마 전시 및 휴식공간 설치: 백범 김구 선생의 여정, 부항면 월곡리로 숨어든 배경 등을 주제로 한 사진, 그림, 글 전시와 함께 맨발걷기 코스, 휴게공간(벤치, 간이운동 시설), 지역 관광 홍보물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기대효과

이 프로젝트는 국내 독립운동사에 기록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지역 역사 관광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황악산(직지사), 삼도봉(부항댐), 수도산(수도암, 청암사)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생활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역사적인 인물을 모티브로 한 "백범 김구 독립운동 길"은 부항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와 함께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황악신문 #김구의 길

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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