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황악신문] 경북보건대학교에서 제65회 학위수여식이 개최됐다. 이 행사는 지난 16일 교내 목인관 시청각실에서 열렸으며, 이은직 총장, 대학 관계자, 졸업생, 수상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총 304명의 학생이 간호학부와 뷰티디자인과, 보건복지과, 작업치료과 등의 학과에서 학위를 수여 받았다. 이는 2·3년제 전문학사 97명과 4년제 학사학위 207명으로 구성되었다.

성적 최우수상인 이사장상은 뷰티디자인과 최현정 학생이 수상했으며, 성적 우수상은 간호학부 엄송빈, 뷰티디자인과 김유빈, 보건복지과 최태분, 작업치료과 방초희 학생 등 총 5명이 받았다. 경상북도지사상은 간호학부 김정희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공로상은 다수의 학부와 학과 학생들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은직 총장은 회고사에서 졸업생들에게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변화와 도전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졸업을 축하하며, 경북보건대학교가 졸업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할 것임을 강조했다.

경북보건대학교는 경상북도 최초의 간호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45억 원의 지원을 받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인구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있다.학교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모집 요강, 온라인 원서접수, 학과별 정보는 경북보건대학교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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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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