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황악신문] 경상북도의회 이우청 도의원(국민의힘, 김천 2)이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둔 7일, 김천시 모암동에 위치한 성심재가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심재가노인복지센터는 정신적, 신체적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우청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이날 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어르신들 및 종사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도의회에서 준비한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우청 도의원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사람 없이 모든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마련했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해 어르신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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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숙 기자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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