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황악신문] 김천시산림조합(조합장 이도희)은 30일 김천복지재단에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도희 조합장은 2024년 새해를 맞이해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민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성금이 김천시 기초생활 수급자 및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쓰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경하 김천시복지기획과 과장은 김천시산림조합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성금이 법적, 제도적 한계로 지원이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시산림조합은 김천시의 산림사업 관리와 사유림 산림경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산불과 집중호우 피해 발생 시 인력 및 장비를 지원하여 긴급 복구를 돕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도희 조합장은 김천시민의 행복과 기부문화 확산,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김천시산림조합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김천시민의 복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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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숙 기자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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