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장(좌측 두번째)와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황악신문

[구미=황악신문] 구미에서 개화기 의상을 대여하는 경성나들이 (대표 김희겸)와 주)황악신문이 공동 기획한 모델 모집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양 기관은 지난 2일 구미 박정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제1회 경북씨름 대축전' 행사에 참가할 모델 모집에 이틀만에 36명이 신청해 그중 13명을 선발했다.(성인 여성10명, 초등2명, 유아 1명)

참여 부스/황악신문

이번 행사에는 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구미지회)가 체험.판매 부스로 참여해 경북씨름대축전행사를 더 풍성하고 알찬행사가 될 수 있도록 힘썼다.

부스 참여자들은 지자체에서 체험비를 지원금으로 예산에 넣어주면 부스운영자들도 많은 사람을 참여하게 되어 좋은 결과가 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부스에는 구미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주도로 구미청향다례원(접빈실 다도),천연염색(안상숙 주앤안),규방공예(최은자).한지공예(조계희),경성나들이(김희겸), 전통과자(달가당 관관두레 주민사업체), 전정희(민화)등이 참석했다.

경성나들이와 주)황악신문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선발된 모델들과 필요하다면 추가로 모델을 선발해 경북의 美와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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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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