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청 도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황악신문

[김천=황악신문] 김천시 율곡동(동장 김종현)이 주관하는 제2회 화합 한마당 축제가 21일 오전 율곡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율곡동 주민들과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이우청.조용진 도의원,박근혜 율곡동 시의원,이상동 김천시 경제관광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우청 도의원은 축사에서 “율곡동 클러스터 부지에 적극적으로 병원을 유치해 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좋은 가을 날씨에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율곡동 농악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경품추첨이 있었다.

오후에는 게임 및 장기자랑이 벌어졌다. 공굴리기,미니 단체 줄넘기,투호던지기.줄다리기 단체게임이 이어졌다.

장기 자랑에는 라인댄스와 농소초 어린이들의 독도수호 플래시몹,주민들의 하모니카 연주,농소초의 스마일 치어댄스 등이 펼쳐졌다.

초청행사와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와 풍성한 점심까지 제공돼 주민단합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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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숙 기자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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