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황악신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가위 명절선물전에서‘경북 우수 가공제품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자연을 담은 오감가득 선물’이라는 주제로 경북의 청량함ㆍ달콤함ㆍ고소함ㆍ빨간 싱그러움 등을 느낄 수 있는 가공제품으로 구성했으며, 지난 7월 사전 신청을 통해 3:1의 경쟁률로 선발된 6개 업체가 참여했다.

한가위 선물로 적합한 경북 특산물은 샤인머스켓 스파클링 막걸리, 허니스틱, 맑은 참기름, 오미자청 등 55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홍보관을 통해 경북 가공품의 상품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 29회째‘한가위 명절선물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명절선물 박람회로 이번에는 350여개 업체가 참여해 3,000여 품목의 한가위 선물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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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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