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황악신문] 김천시 농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백, 부녀회장 박성자)는 태풍 ‘카눈’으로 침수 피해를 본 월곡2리 (용시)마을에서 피해 가구 복구를 위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복구 현장에서 회원들은 흙투성이 가재도구를 물로 씻어 햇볕에 말리고 물이 들어간 지하실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이상백 농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침수 피해를 본 가구가 힘을 내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감사 드리고 피해 복구를 위해 면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황악신문 #농소면

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저작권자 © 김천황악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