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하 경북도의원(우측 첫째)이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황악신문

[안동=황악신문] 박선하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은 19일 오후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지역에서 장애인 건강권 어떻게 보장할까”라는 주제로 경상북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주관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한 도의회의 역할에 대해 토론을 가졌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지역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장애인 복지전문가, 유관기관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박 의원은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들의 병원이용에 대한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마련을 위해 ‘경상북도 여성장애인 임신·출산·양육 지원 조례’를 발의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상북도 장애인가족 복합힐링센터의 건립을 경상북도가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발 빠르게 움직일 것을 도정질문을 통해 촉구했으며 모든 객실이 BF인증 기준을 충족하여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박선하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장애인가족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오늘 의견을 주신대로 조례의 제정이나 개정을 통해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황악신문 #박선하 경북도의원

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저작권자 © 김천황악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