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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6주년 특별기획 인터뷰] 김충섭 김천시장 ...“시민과의 약속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소명”민선7기와 8기 구분 없이 ‘중단 없는 김천발전’ 위해 최선
  • 김서업 대표기자
  • 승인 2023.07.09 13:43
  • 댓글 1
황악신문과 인터뷰중인 김충섭 김천시장/황악신문

[김천=황악신문] 본지는 창간 6주년 특별기획으로 민선 8기 취임 1년이 된 김충섭 김천시장을 만나 소회와 앞으로의 시정 방향에 대해 인터뷰를 가졌다. 김 시장은 특유의 환한 미소로 맞았다. 민선 7기 때와 마찬가지로 시정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으로 충만했다.

 

-아래는 일문일답

-민선 8기 취임 1년이 되었다. 소감이 어떠신지...

그동안 시민 여러분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 크고 더 강한 김천을 만들고자 숨 가쁘게 달려왔다. 특히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시정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었다.

도내 최대 규모로 특례보증을 확대하고, 서민들의 가계에 보탬이 되는 김천사랑상품권도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800억원으로 확대 발행했다.

농촌인력문제 해결을 위해 캄보디아와 라오스를 직접 방문해 정부와 MOU를 체결하고 현지 확인을 거쳐서 올해 100여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지원했다.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광역교통망을 확충해서 김천 발전의 청사진도 크게 그려 놓았다.

지난해 대외 평가에서도 전국 지자체 평가 1등급,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등 44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모든 것은 14만 시민과 함께 1200여 공직자들이 한 뜻으로 힘을 모으고 이뤄낸 결실이라 생각하며 깊이 감사드린다.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현안사업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신성장 동력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민선7기와 민선8기가 구분 없이 ‘중단 없는 김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김충섭 시장이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황악신문

-국비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과는 어떤가?

지난해 김천시는 2023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역대 최대 규모인 6390억원이 반영됐다.

이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시장인 저를 비롯한 김천시 전 공무원의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과 송언석 국회의원의 지원으로 이루어낸 쾌거다.

2023년도 국비예산에 반영된 사업은 SOC분야 2,499억원, 미래전략산업 및 경제분야 428억원, 농림분야 566억원, 보건‧복지분야 2,117억원, 안전‧환경분야 564억원 등 이다.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SOC분야는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국비투자 감소에도 불구하고 숙원사업이 대거 반영되어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건설 사업(1786억원) △김천~문경선 내륙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수립 예산(50억원)을 확보해 십자축 광역철도망 구축을 통한 김천발전의 동력을 마련했다.

그리고 △옥률~대룡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228억원) △국도59호선(김천~구미) 확장 사업(78억원) △김천 희망대로 개설(175억원) 등 도로망 확충에도 투자를 확대하여 광역교통의 중심지로서 발돋움하게 됐다.

또한 4차 산업 선도를 위한 신산업 투자 유치에 집중한 결과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건립(127억원) △드론 실기시험장 구축(91억원)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88억원) △모빌리티 튜닝산업 지원센터(52억원) 등 차세대 전략산업과 미래먹거리 사업 예산을 확보해 교통인프라를 활용한 물류중심도시와 더불어 미래형 모빌리티 및 드론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올해에는 지난 6월 29일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해서 총13건에 4943억원의 국비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하기도 했다.

 

-최근 제2스포츠타운이 행안부 중투위를 통과했다. 사업추진 계획과 김천시 스포츠 산업에 대해 소개를 부탁드린다.

김천시는 11만평 규모의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하해 제87회 전국체전, 제36회 전국소년체전, 제27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역대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으로 치러 낸 저력 있는 스포츠 중심도시다. 제2스포츠타운 등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해 명실상부한 스포츠 메카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시에서는 2026년까지 750억원을 투자해 ‘제2스포츠타운조성’, ‘율곡동 국민체육센터건립’,‘장애인 전용 국민체육센터건립’, ‘복합운동장 및 야구장 조성’ 등을 통해 균형있는 도시개발과 새로운 스포츠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27일 ‘제2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추진에 큰 탄력을 받고 있으며, 2024년에 주민 공청회, 편입토지 보상 등을 추진해서 2026년 준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김천상무 프로축구단,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을 활성화 시키고 차별화된 스포츠마케팅 전략으로 매년 90여 개의 전국 및 지역대회와 40여 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스포츠 특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더 나아가 스포츠 관광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해 우리시의 다양한 컨텐츠를 스포츠와 접목시켜 활용하고 누구나 동참하고 참여하는 체류형 스포츠 마케팅 전략에 힘쓰겠다.

튜닝카 성능 안전시험센터/황악신문

-김천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주요사업은 어떤 것이 있나요?

우리시는 미래 100년을 위한 먹거리 산업으로 자동차 관련 산업을 동력산업으로 중점 육성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 구축, 모빌리티 튜닝산업 지원센터 건립,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개발 등 튜닝클러스터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드론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키우고 있다. 올해 준공 예정인 드론 실기시험장은 단순 드론 운용 자격시험 공간을 넘어 장기적으로 관련 기업의 드론 시험 및 연구개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는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에 있으며, 김천~문경 간 중부내륙철도는 지난해 1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와 함께 김천역사를 신축해서 구도심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고,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특구 지정 등 철도특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

드론 도시배송 실증 테스트 사진/황악신문

-공약사업이 잘 진행되어 큰 상도 받으셨다고 알고 있다.

우리시는 최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진행한 민선8기 전국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아 공약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로 평가 받았다.

특히, 이번에 SA등급을 받음으로써 우리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받은 자치단체가 되었다. 이 같은 결과는 전국적으로 시부에서는 우리 김천시와 경기도 시흥시 단 두 곳 밖에는 없을 정도로 김천시가 공약이행에 많은 공을 들인 성과라 할 수 있다.

이번 평가는 민선8기가 출발하는 시점에서 무엇보다 선거 기간에 제시한 공약의 실행 여부, 공약세부실천 계획수립 과정의 민주적 절차 등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준비과정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앞으로도 시장으로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을 가장 중요한 소명으로 여기고, 시민들과 함께 공약을 성실히 마무리해 나가겠다.

김천일반산업단지 4단계 위치도/황악신문

-경제적인 성과 몇 가지만 소개해 달라

김천시는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최적의 입주환경을 조성하여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고 있다. 김천일반산업단지 3단계 사업은 준공하기도 전에 ㈜쿠팡, 아주스틸(주), 덕우전자(주), ㈜에스에스라이트, 네오테크 등 37개 기업으로부터 3529개의 일자리와 7721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면서 100% 완판 분양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20개 기업이 공장건립을 마무리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3단계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발판 삼아 38만평 규모의 4단계 산업단지도 차질 없이 조성해 유망하고 탄탄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서민들의 가계에 보탬이 되는 김천사랑상품권도 최대 규모인 2,587억원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게는 46억원의 특별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농촌의 인구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만성적인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인력지원팀을 신설하고, 인력 부족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지원해서 농번기 일손부족을 해결하기도 했다.

올해 김천시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캄보디아, 라오스) 100여명과 김천대 유학생 인력풀 50명, 농가 직고용(캄보디아)50명 총200명의 외국인과 180명의 내국인 인력 등 380여명의 인력을 활용해 김천형 인력중개 시스템을 구축하고 농업 분야 인력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호중 소리길/황악신문

-관광산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계시는데, 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해 달라

김천시 교동 연화지가 전국적으로 유명한 벚꽃 명소가 되었다. 올해 다녀 간 관광객만 18만명이나 된다. ‘보라빛 향연 김호중 소리길’과 연계되어 김천의 새로운 볼거리가 되었다.

김천만의 숨은 매력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사명대사 모험의 나라’, ‘추풍령 관광자원화’, ‘전통한옥촌 추가조성’ 등 특화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직지사에서 출가한 사명대사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사명대사 모험의 나라’는 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물소리길, 사계절 썰매장 등 체험공간을 조성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민국 1호 고속도로 휴게소인 추풍령의 역사적인 의미와 상징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추풍령 관광자원화’ 사업은 1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짚코스트, 전망대, 벽천, 에코어드벤처 등 역사문화 테마파크로 조성된다.

사명대사공원에 있는 기존의 ‘전통한옥 숙박동’이 큰 인기를 끌면서, 늘어나는 관광객을 다 수용하지 못해 12객실, 53명 수용 규모의 전통한옥촌을 추가로 조성한다.

그리고 야간 경관을 역동적으로 표출해서 사명대사공원을 더 아름답게 빛내기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사명대사공원의 트레이드 마크인 평화의 탑에 생동감 있는 관광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평화의 탑 ‘미디어 파사드’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하루가 다르게 우리 김천의 모습이 변하고 있다. 시민들의 지역발전에 대한 염원과 미래를 위한 꾸준한 투자로 도시의 규모가 커지고 경쟁력 또한 높아지고 있다.

지금까지의 성과와 변화에 안주하지 않고 변함없는 의지로 더 큰 김천을 위해 씨앗을 뿌리고 희망을 키워나가겠다. 김천의 미래는 우리 모두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120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더 높게, 더 멀리 비상할 수 있도록 뛰고 또 뛰겠다.

#황악신문 #김충섭 김천시장 

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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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포읍민 2023-07-12 12:05:43

    아포농공단지 진입로 도로확장 아포 초등 학교 아포농공단지엽 도로 까지 만이라도 4차선 도로 확장 해주새요 예산확보되면 나머지 구간 해주시고요 배신끼지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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