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청 경북도의원/황악신문

반갑습니다. 경북도의원 이우청입니다.

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황악신문의 창간 6주년을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올곧은 언론인의 자세로 지역 언론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김서업 대표님을 비롯한 황악신문 직원 여러분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는 언론을 그 사회의 거울이라고 말합니다.

언론에 투영되는 그 사회의 모습이 어떠한가에 따라 지역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민의 목소리가 날로 다양해지면서, 도민들과 가장 가까이서 호흡하고 부대끼는 언론의 역할도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경북 언론문화의 새 장을 열어가고 있는 ‘황악신문’의 지난 6년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역의 변화와 여론을 선도하고, 지역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길을 보여주는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황악신문이 기획 취재하고 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재,노거수에 대한 이야기는 신선한 시도이고 도민의 뿌리를 찾아가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정보를 담아내는 매체로서의 역할과 지역민의 다양한 소망들을 하나로 모아가는 통합의 역할도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생생한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잘못된 것을 비판하며 세상을 직관하고 올바로 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언론의 힘이자 의무이기도 합니다.

언론이 바로 바로서면 사회는 더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습니다. 황악신문이 도민의 진정한 눈과 귀가 되어 주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지역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건전한 여론 형성과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일등 언론사가 되어 주시길 기대합니다.

변화와 혁신, chat-GPT 등 급변하는 기술발전 시대를 맞아 지역 언론의 중요성은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인의 더욱 큰 신뢰와 사랑을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창간 6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황악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언론사 직원 및 독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023.7.8

경북도의원 이우청 드림

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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