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구 김천의료원장/황악신문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내는 큰 그릇이 되기를...

황악신문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의 언론 발전을 위해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들으며 불철주야 노력해 오신 김서업 대표님과 황악신문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황악신문은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내는 주류 언론으로 성장 하였습니다.

현재 국제적으로는 자국의 이익을 위한 치열한 경제, 외교전이 펼쳐지고 있고, 국내적으로는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자체간 무한 경쟁속에 살고 있습니다.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엇보다 한발 앞선 새로운 정보 습득과 지역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를 위한 언론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황악신문이 그 중심에 서서 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김천의료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고, 중장기적으로 선진진료시스템 구축을 위해 착실하게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의료사업 수행을 담당하면서, 최첨단 장비를 갖춘 ‘뇌혈관 센터’ 개소, 공공산후조리원 위탁경영과 함께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운영과 안과, 흉부외과, 가정의학과 개설 등 필수 의료 기능을 모두 갖춘 병원으로서 지역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향후 분만 산부인과 운영과 건강검진센터 이전 신축, 중환자실 및 응급실 확충 등을 통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더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입니다.

황악신문이 지역의 발전은 물론 김천의료원의 발전에도 많은 도움을 당부드리며, 독자들의 사랑과 신뢰를 한 몸에 받는 희망의 언론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6주년을 축하드리며, 황악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2023.7.7

경상북도김천의료원장 정 용 구

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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