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황악신문] 김천대(총장 윤옥현) 치기공학과(학과장 김홍식)는 22 경상북도치과기공사회(회장 허유영)와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천대 치기공학과 김홍식 학과장, 박종경 교수와 경상북도치과기공사회 허유영 회장, 안중희 총무이사, 권기찬 기공실무이사, 김승수 학술이사 겸 김천대 치기공학과 겸임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인재 양성과 치과기공산업의 발전을 위한 각종 교류 및 협력 사업을 수행하여 상호 간 대외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현장실습 및 취업 협력.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허유영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과기공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양성에 협력하여 지역 구강보건의료의 발전을 기대하고, 이를 위해 세미나 공동 개최 및 현장실습 지원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식 학과장은 “오늘 협약을 발판으로 미래의 치과기공 인재 양성에 있어서 굳건한 산학협력 관계가 마련되기를 바라고, 상호 간의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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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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