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천 김천농협조합장(가운데)이 5일 김천시청에서 김천상무에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황악신문

[김천=황악신문] 김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윤재천)이 김천상무에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따르면 5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김천농업협동조합의 후원금 전달식을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농협 윤재천 조합장 등 관계자와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이재하 단장이 참석했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김천상무에 대한 김천농협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 성원에 힘입어 승격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농협은 1972년 창립한 김천의 대표농협으로 신용사업, 경제사업, 교육지원 사업 및 하나로마트 운영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김천농협은 김천상무 창단 첫 해 5천만원, 이듬해 2천만원에 이어 2023년 3천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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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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