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황악신문]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25일 ‘2023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위기근로자 취업지원사업’의 1차 기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규모 증설 및 공장유치로 채용이 크게 늘어났으나, 최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채용시 취업자들의 근속관리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사업은 위기산업 분야인 전자산업 관련 분야의 퇴직자를 발굴해 지역 제조기업(식료품, 종이, 목재, 인쇄 등은 제외) 취업시 매월 50만원씩 최대 5개월간 총 25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산업 위기의 선제적 대응과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의 공모를 통해 경북도가 김천, 구미, 칠곡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총 5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4년차를 맞이하고 있다.

문의는 김천상공회의소(전화 054-433-268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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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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