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서 통일부 정책기획관/황악신문

[김천=황악신문] 김천 출신 인물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특히 새로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정.관계 약진이 확연하다.

삼산이수(三山二水)의 정기를 받은 김천의 인재들은 자신의 영역에서 확고한 위치를 점하고 발전해 가고 있다.

본지는 용산 대통령실에 고위직으로 근무중인 여러명의 지역출신 인재들을 확인했다.

현 정부 들어 중앙부처 고위직 공무원에 지역 출신들이 승진 임명됐다.

지난 9월 30일 인사에서 이사관(2급)으로 승진한 강연서 신임 통일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1970년생)은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에서 태어나 김천고를 졸업했다.

성균관대 경영학과,미국 워싱턴주립대 행정학 석사,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정책과 석사,성균관대 행정대학원 박사과정을 마쳤다.

2000년 행정고시(43회)합격 후 통일부 교류협력국 행정사무관,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통일비서관실 행정관,통일부장관 비서관,통일부 통일정책실 정책기획과장,통일부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TF기획팀장,통일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운영부장,통일부 남북회담본부 회담1과장,통일부 교류협력실 교류총괄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부친은 김천시 공무원 출신의 강선규(봉곡교회 장로)씨다. 강연서 정책기획관을 아는 주민들은 온화함과 겸손한 성품이 아버지를 그대로 닮았다고 평했다.

[이 기사는 황악신문 지면 창간 특집 “김천을 빛낼 인물들(정.관계) 종합”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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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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