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혁신도시 간 연계 개발 기대

1513억 투자 4-6차선 도로 개설

[김천=황악신문] 김천시청~혁신도시를 연결하는 '김천 희망대로' 건설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김천시는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희망대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김천 희망대로'는 사업비 1513억원을 투입해 시청~혁신도시(5.6㎞)를 연결하는 4-6차선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김천시가 전액 시비를 투자한다.

시는 이 도로가 개통되면 신음동 일대와 혁신도시 간 연계 개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자동차로 약 25분 소요시간이 15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 희망대로 개통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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