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황악신문

“임직원으로 구성된 제일초아봉사단 양군에서 5일간 의료봉사”

[김천=황악신문] 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 김천제일병원의 제일초아봉사단이 5일간의 미얀마 의료봉사활동을 마치고 18일 귀국,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강병직 이사장을 포함한 의료진 9명이 참여해 지난 13일 미얀마 양곤지역에 도착해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현지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간단한 질환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해열제, 진통제 등의 의약품과 체온계, 혈압기 등 간단하게 사용이 가능한 의료기기를 마을에 기부했다,

봉사단의 부단장 박정희 파트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해외 의료봉사가 재개 되고있는 시점에 우리 병원도 미얀마로 의료 나눔을 실천하고 돌아와 마음이 뿌듯하다. 다음 해외 의료봉사에는 더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직 이사장은 “앞으로도 김천제일병원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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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숙 기자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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