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스포츠타운/황악신문

[김천=황악신문]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5년 제63회 경북도민체전 유치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북도민체전은 23개 시·군에서 29개 종목 25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의 체육대회다.

김천시는 지난 2013년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이후, 12년 만에 도민체육대회를 유치하는 성공했다.

도민체전 유치에 따라 경북장애인체전, 경북생활대축전,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까지 잇따라 개최돼 지역 숙박업소 및 음식점을 비롯한 시 전반에 걸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시와 김천시체육회는 지역체육의 발전을 위해 도민체전을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의지로 지난해부터 시·군 및 도체육회와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도민체전 유치에 성공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통해 시·군 화합과 경북체육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황악신문 #김천시

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저작권자 © 김천황악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