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황악신문]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구성면에서 난장판이 열린다.

지례중학교 구성분교(엣 구성중학교)운동장에서 구성면 귀농협의회 주관으로 한바탕 난리난 장터(난장판)가 벌어져 시민들을 즐겁게 한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농업기술센터와 구성면사무소,김천시귀농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천연염색,떡뫼치기,뻥튀기기, 구슬치기 등의 체험장터가 준비되어 있다.

먹거리장터에서는 전통파전,도토리묵,오미자막걸리, 각종 푸드트럭이 손님을 맞는다.

로컬푸드 판매장터에서는 포도,사과,버섯,꿀,햇쌀,고성황태 등이 판매된다.

행사는 28일 오전 11시 개막식 난타를 시작으로 30일 14시 부채춤으로 마감된다.

마술과 색소폰합주,한국무용,라인댄스 등 다양한 공연도 선보인다.

선착순으로 무료야영장도 운영된다.(연락처 010-4547-5566) 캠핑카도 가능하다.

난리난장터 옥경표 위원장과 김동진 구성면장은 “시민들을 위한 난장판이 옛 추억을 되살리고

코로나로 힘든 시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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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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