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호 김천시의회 의원(우측)이 행감에서 질의하고 있다/황악신문

민선9대 김천시의회의 가장 큰 1년 행사 중 하나인 행정사무감사가 종료됐다. 이번 행감에서는 초선 의원들이 활약이 눈부셨다.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한 노력들은 집행부에 대한 질의에서 빛났다.

9대 시의원들의 개성도 돋보였다. 직선적이고 예리한 질문으로 주목을 받은 의원도 있었고, 카리스마 있는 시의원들의 질의도 있었다. 언론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이와는 반대로 차분하게 필요한 질문을 한 의원도 눈여겨 볼만했다. 감천,조마,평화남산동을 지역구로 둔 김세호 의원의 질의는 예의 있고 조용하면서 적절한 질의가 돋보였다.

지난달 13일부터 열린 행정사무감사 산건위 1차회의에서 김세호 의원은 일자리경제과를 상대로 도시가스 미공급 5547가구에 대해 시가 주도적으로 역할을 해 복지차원에서 도시가스 공급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축제 지원현황에 대해서 질의했다.

김세호 김천시의회 의원(우측)이 행감에서 질의하고 있다/황악신문

산건위 2차 행정감사에서 김 의원은 산림녹지과의 시 관내의 보호수 현황과 체계적인 관리 매뉴얼에 대해 질의했다. 보호수에 대해 예산편성과 철저한 관리와 소나무 방제를 요구했다.교통행정과에 대해서는 전통시장 공용주차장의 운용실태와 개선점을 요구했다.

산건위 3차 행정감사에서 김 의원은 건설도시과를 대상으로 평화동 연탄공장의 분진으로 인한 주민의 민원해결 방안을 요구했다. 원도심재생과에 대해서는 민간인 위탁사무의 인건비 처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산건위 4차 행정사무감사에서 김 의원은 농업기술센터에 대해서는 샤인머스캣 당도로 인한 가격하락 대책에 대해 물었다. 이어 포도 박스갈이에 대한 철저한 단속도 요구했다. 자두축제의 시간안배,식권,식수 등에 대한 보완을 주문했다.

산건위 5차 행감에서는 축산과를 상대로 김천한우의 판매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뚝의 유통관리를 잘 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세호 김천시의회 의원(우측)이 행감에서 질의하고 있다/황악신문

지난 7월26일 산건위 임시회의에서 김세호 의원은 산림녹지과를 상대로 지방정원조성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사업지 대상지로 부적합해 3억원이 삭감된 곳이 어딘지 물었다.

지난 7월 27일 산건위 임시회의에서 김세호 의원은 도로철도과를 상대로 한 질의에서 김천로 지중화 공사 배전선로 인입선의 미관과 안전에 대해 물었다.상하수도과장에게는 재래시장과 전통시장의 하수도 청소를 1년에 몇 번 하느냐고 질의했다.

김세호 의원은 평화남산동체육회장,평화로상가협의회장을 거친 평화동 지킴이다.

#황악신문 #김세호 시의원

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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