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위원들이 힌남노피해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지역구 이우청 도의원(우측 다섯번째)도 참석했다/황악신문

[김천=황악신문]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 경주)는 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주시 산내면 일원과 포항시 장기면 일원을 방문하여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지역구 이우청 도의원도 함께 했다.

위원들은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주시 산내면 감존천과 직현천 제방유실 현장을 찾아 긴급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도로 및 사면유실 피해를 입은 대현리 일원을 방문해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또 포항시 장기면 대화천 제방유실 현장을 찾아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복구계획을 보고 받았다.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은 “신속한 피해복구를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과 재해예방사업에 더욱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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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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