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황악신문] 김천시 평화동 소재 ‘김천돌봄사회적협동조합‘이 ’김천나눔사회적협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에서 여행업으로 그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등 화제다.

김성수 조합 대표는 22일 ’돌봄‘에서 ’나눔‘으로의 명칭 변경에 대해, “사회적협동조합을 시작할 당시부터의 계획을 실행에 옮긴 것”이라고 말했다.

조합은 지난 2019년 말 주간보호센터로 시작해 다음해 7월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로 새롭게 태어난 바 있다.

그동안 김천의 각종 노인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대부분 치매소견을 가진 이들이지만, 김천시에 치매 어르신들만을 전문적으로 케어하는 요양센터가 없어 제대로 관리되지 못했다.

김천나눔사회적협동조합은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로서, 모든 직원이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치매전문 돌봄 서비스와 치매전문 교육 프로그램 획적으로 변경했다.

한편 조합은 올해 6월부터 여행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여행전문설계사가 상주하면서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맞춤서비스 제공하고,기존 여행 분야의 관행적 부조리 타파와 개혁을 모토로 내걸었다.

특히 여행업계 처음으로 주간보호나 여행 상품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그 이용 요금을 김천상품권이나 김천사랑카드로 지불할 수 있어, 사실상 비용의 10%를 보호자나 사용자에게 돌려주는 셈이다.

조합 관계자는 “항상 보호자와 소통하고,한분 한분의 어르신들께 맞춤 케어를 함으로써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는 변화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김천나눔사회적협동조합은 김천시 평화12길 25 1층 (신창진내과 옆)에 소재하며,연락처는 전화: 054) 430-5555,법인: (요양) 010-8863-1024,(여행) 010-8863-4535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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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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