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황악신문

[김천=황악신문] 김천을 비롯한 인근 지역 최초의 심혈관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김천제일병원은 11일 심혈관시술 1만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김천제일병원 심혈관센터는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증 등의 만성질환 및 허혈성 심장질환, 선청선 심장질환, 심부전증 등의 질환을 진료하며 지난 7일 심혈관시술 1만회를 달성했다.

양질의 시술을 통해 많은 생명을 구한 성과는 대학병원에 버금가는 최첨단 장비와 김정현 센터장을 비롯한 배경륜 과장, 최효훈 과장 등 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만든 결과다.

제일병원 심혈관센터 김정현 센터장은 “지난 10년간 김천제일병원 심혈관센터를 믿고 찾아와 주신 환자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시술 10,000례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노력하여 지역 내 심혈관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직 제일병원 이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이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김천과 인근지역의 주민 모두에게 더 안전한 의료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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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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