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김서업 기자] 지난 24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도내 15개 시.군 소상공인연합회 제4기 회장단 취임식 및 도 지회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조 경북도지사 권한대행,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안동.예천),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세희)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법률'에 근거하여 2014년 발족한 법정 경제단체다.

700만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며,소상공인 관련 업종단체 및 전국 15개 광역지회와 151개 기초지역에 지부를 두고 있다.

강성조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가장 큰 고충을 겪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소상공인연합회 서형석 회장 /황악신문

이날 행사에서는 김천시 소상공인연합회 서형석 회장 외 경북 15개 지부의 제4기 회장단이 임명장을 받았다.

서형석 김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지역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각종 정책을 홍보하여 소상공인의 권익을 찾고,소상공인 지원센터를 설립하여 다양한 교육과 지원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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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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