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중인 김충섭 김천시장/황악신문

[김천-황악신문] 김충섭 김천시장은 11일 오전 김천시청 2층 기자실에서 민선7기를 마감하고 ,민선8기에 도전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시민에게 드리는 글에서 “시민들이 김충섭을 선택해 주신 믿음에 보답하고자 15만 시민과 함께 쉼 없이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국비 교부세,도비를 받아와 시예산 1조원 시대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3단계 산업단지를 준공하기 전 100% 분양하고 쿠팡,아주스틸,대정 등 37개 기업을 유치해 3400개의 새로운 일자리도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 김천 복지대단 설립,학생들의 교복구입지 지원,노인건강타운,통합보건타운,공공산후조리원,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등으로 김천형 복지 기반을 다졌다고 말했다,

혁신도시는 복합혁신센터,유아숲체험원,퐁퐁놀이터 등 정주환경을 보강하고 있음도 밝혔다.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전국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경북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SA)등급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시장은 지난 4년간 시정운영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중단 없는 김천발전의 대장정에 나선다며 민선8기 김천시장 도전을 선언했다.

공약으로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부자농촌 유토피아 건설, 개인별 맞춤복지로 김천형 복지 실현,원도심과 혁신도시의 상생발전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또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첨단산업도시를 만들고 스마트 힐링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시장은 “도전해야 할 때 포기하지 아니하고 나서야 할 때 망설이지 않으며, 맞서야 할 때 주저하지 않는 저 김충섭이 우리 김천을 더 큰 김천으로 더 강한 김천으로,더 행복한 김천으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황악신문 # 김충섭 시장

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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