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후보가 김천을 방문해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황악신문

[김천=황악신문] 8일 오후 국민의힘 대선주자 빅2인 홍준표,윤석열 후보가 연이어 김천을 방문했다.

송언석 사무실에서 열린 대선주자 당협방문 행사에는 지역구 송언석 의원을 비롯해 김충섭 김천시장,이우청 김천시의회의장,박판수,나기보 도의원,시의원들과 김천 국민의힘 당원협의회 및 지지자들 수백명이 참석했다.

김천의 현역 정치인들이 홍준표 후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황악신문

오후 3시경 방문한 홍준표 후보는 “본선에 나가면 이재명이 잡아돌린다. 이철우,송언석 의원이란 걸출한 인물을 배출한 김천시민들의 지지를 요청한다”며 “소문에는 2차 투표에서 1등이다.기세를 몰아서 3차 결선투표를 통과해 이재명이를 잡겠다”고 말했다.

송언석 의원은 “ 내년 3월달 대선은 무조건 이겨서 정권교체를 이뤄야 한다.홍준표 후보님의 김천방문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천당협을 방문한 윤석열 후보가 지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황악신문

오후 5시 20분경 도착한 윤석열 후보는 지지자들의 김천특산물인 호두빵과 샤인머스캣을 선물로 받고 “ 부족하지만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 국민이 주인인 나라,주권을 반드시 찾아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천 지지자들이 윤석열 후보에게 김천특산물인 샤인머스캣을 선물하고 있다/황악신문

김석조 국민의힘 김천당협 위원장은 “이번에 반드시 대통령이 되셔서 보수가 잘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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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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