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종합복지관은 한전기술과 협력해 장애인가정의 전기설비 점검 및 교체를 실시했다/사진=김천시 종합복지관 제공

[황악신문]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은 한국전력기술) 연계해 전기화재에 취약한 장애인 가정 60세대에 전기안전점검과 전기설비를 교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전력기술의 ‘業(업) 연계 지역 낙후농가 전기설비 개선 에너지복지사업’의 일환으로 11일부터 2주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합선, 누전 등 전기로 인한 화재 예방과 함께 오래된 누전차단기, 콘센트 등 기구 교체를 통한 전기세 절감 효과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할 수 있게 했다.

박선하 관장은 “재능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해 주신 한국전력기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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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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