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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취임 3주년 김충섭 김천시장...“미래에 기억될 당당한 김천의 새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혼자 가면 길이 되지만, 함께 가면 歷史가 된다”
  • 김서업 대표기자
  • 승인 2021.07.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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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

[황악신문ㅣ김천=김서업 기자] 김충섭 김천시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았다. 김 시장은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경북도 청소년 수련원장,김천시 부시장,구미시 부시장.청도군 부군수 등 폭넓은 행정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별명이 ‘행정의 달인’이다.

 “시민이 행복한 김천”을 캐치 프레이즈로 내걸고,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50.79%를 얻어 당선됐다. 보수색이 짙은 김천에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大사건이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시정목표로 3년을 달려온 김충섭 김천시장을 만났다.

다음은 일문일답

-민선7기 취임 3주년을 맞이한 소회는?

시장으로 취임한지 어느덧 3년이 되었다. 지난 3년간 “시민과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일해 왔다. 시민 여러분의 큰 소망과 바람을 실현하고자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왔으며, 매 순간 열정을 쏟았다.

각계각층의 많은 시민들을 만나서 김천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에 대한 이야기를 경청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했다. 그동안 시정 추진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많은 성과도 거두었다.

새로운 김천, 도약하는 김천의 희망의 다리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고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다.

그리고 국도비 확보를 위해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준공을 앞두고 있는 일반산업단지 3단계 부지에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일자리 친화적인 기업 유치에 동분서주하면서 최선을 다했다.

쿠팡과 Mou 체결후 사진을 찍고 있는 김충섭 김천시장(우측)

-지난 3년간의 주요성과는

지난 3년 동안 기업유치에 발 벗고 나선 결과, 자동차 에어백을 생산하는 현대글로벌 모터스,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동희산업, 신선식품기업 대정, e-커머스 1위 기업인 쿠팡의 첨단물류단지, 리쇼어링 1호 기업인 아주스틸 등 217개 기업에 약 1조7천억원의 투자유치로 6천8백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21년 12월 준공예정인 일반산업단지 3단계 부지는 7월까지 토목공사를 완료(공정율 97%)하고, 34개 업체에 분양을 해서 현재 분양률이 90%로 준공 전에 100%로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탄력을 받아 신규 산업단지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118만㎡ 규모에 2천96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현재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국책사업인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따른 기본설계가 진행 중이면 이번 계획에 시행중인 사업으로 2022년 착공하게 되며, 김천∼문경선 철도는 예비타당성 조사용역 시행 및 단절구간 연결 핵심구간 선정, 대구 광역전철망 김천연장, 김천 ~ 전주간 동서횡단철도는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되는 등 지역현안 철도망 구축사업이 국토부에서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모두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천시는 지역의 양대 발전축인 혁신도시와 원도심을 골고루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고 있다. 복합혁신센터에 이어 혁신도시에 어울리는 특색 있는 어린이・가족 생활문화 공간을 추가로 조성하여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정주여건을 만들고 있다.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원도심 재생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황금동과 평화동 사업은 올해 마무리하고, 감호지구 도시재생사업은 감호시장과 중앙시장 일원에 263억원을 투입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도 추진하여 김천을 사람과 자본이 모여들고, 삶이 편안한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직지사권역에 개장한 사명대사공원은 인근의 관광시설 자원과 연계하여 김천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되었으며, 부항댐 생태체험마을, 수도계곡 테마관광자원화, 감문국 이야기나라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도 확충하고 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및 기초생활 거점육성, 상하수도 확충으로 농촌지역의 정주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있다. 베트남 K-마켓 수출 협약식을 계기로 150만 달러의 수출성과를 거두었고, 양파·딸기 수출 등 신규 수출시장 개척으로 농가소득 안정화에도 기여했으며, 농기계임대사업소 중부지점 신설로 총 5개소의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게 되었고, 전국 최저가로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다.

이와 같은 큰 성과를 거둔 결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방공기업 최우수, 대한민국 도시대상, 전국지자체 공약이행 최우수, 전국지자체 행복지수 평가 종합대상 등 지난 3년간 139개 부문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내 리쇼어링 기업 1호인 아주스틸  김천공장 착공식 사진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의 성과에 대해서...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은 서로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약속. 높아진 김천시민의 소득수준과 문화생활에 걸맞은 품격 있는 행동과 말투. 내가 아닌 타인과 공동체를 생각하는 마음. 이런 최소한의 시민의식을 고취하자는 간단한 포부에서 시작을 했다.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의 성과에 대해 물으셨는데, 그 성과가 거창하지는 않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갑갑한 마스크를 쓰고서도 먼저 웃으며 인사하는 내 이웃들, 무거운 짐을 들고 타시는 할머니를 천천히 기다려 주는 버스 기사님, 또 그 할머니의 짐을 자리에 옮겨주는 승객들.

특히, 코로나19 시대에 높은 시민의식으로 내 가게는 문 닫아놓고 시장 전체를 방역하시는 상인회원들, 다 함께 코로나를 이겨내자고 생업을 뒤로한 채 방역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각계각층의 숨은 봉사자 여러분. 이런 김천시민의 모습이 바로 우리의 성과다.

또한 김천시 시민의식변화 평가 용역 결과를 보면 2008년 65.5점이었던 시민의식점수가, 2019년에는 70.1점으로 약 10년 동안 4.6점의 소폭 증가를 보인 반면,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을 본격 추진한 2020년에는 77.2점으로 7.1점의 상승폭을 보였다. 용역기관에서 자의적으로 판단한 결과가 아니라, 1,400여명의 김천시민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로 나온 수치다.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은 시작할 때나 지금이나 참 여러 의견이 많았다. 시작하고 나서 ‘너무 힘든 일을 벌인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사실 있었다.

하지만, 올해 처음 개최한 “함께해서, 행복한” 체험수기 공모전에 모인 ‘60건의 따뜻한 사연들’, 영어 스피치대회에 참가해서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의 중요성을 외쳐 준 ‘207명의 학생들’을 보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3년이라는 시간을 길게 볼 수도 있겠지만, 시민의식을 바꾸기에는 짧은 시간이다. 시간을 가지고, 넓고 밝은 마음으로 우리의 노력을 지켜봐주기 바란다. 그리고 동참해주기 바란다.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은 현재진행형이며, 밝아올 김천시의 미래입니다.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시민의 신뢰를 받는 행정’은 ‘공직자의 청렴’에서 비롯된다. 우리시는 고강도의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 행정의 신뢰도와 대시민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관행적이고 불합리한 공직문화를 개선하고, 모든 업무는 대시민 공개와 투명성을 확보하는 한편, 시민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세부실천 과제는 총14개로 외부청렴도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업무처리의 만족도·공정성·부패경험 등을 직접 확인하는 ‘청렴 해피콜’과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청렴도 1등급 달성 대책협의회’ 등 5개의 과제가 있다. 그리고 내부청렴도 부분은 ‘청렴 순회간담회’를 비롯해 전 직원 청렴 실천운동, 청렴교육 등 6개의 과제가 있다.

또한 익명제보시스템 ‘청렴 파수꾼’ 운영 등 3개의 공통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청렴 파수꾼’은 많은 시민들과 직원들의 제보와 건의사항을 받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그동안 공직 내부사회에서 잘못된 관행으로 이어져오던 시간외수당, 출장여비 등의 문제가 근절되었으며, 간부 공무원과 직원의 일방적인 상하관계도 이제는 찾아보기 힘든 광경이 되어가고 있다. 시민들도 최근 우리시 직원들이 예전에 비해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개선되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앞으로 공직자 모두가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하여, 젊은 직원들과 선배 공무원간의 인식과 사고, 문화 등 세대 차이를 최소화하는 소통과 배려로 활기차고 투명하게 열린 조직을 만들어 가겠다.

김천사랑카드를 홍보하고 있는 김충섭 김천시장

-공약사항의 이행은 잘되고 있는지?

먼저, 공약사업은 제가 시장이 된 이유이자, 3년 전 저의 초심을 대변하는 가장 확실한 지표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임기가 끝나는 그날까지 반드시 지켜야 할, 15만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기도 하다.

공약사업은 총 7대 분야, 79개 세부사업으로 우리시의 희망과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건설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담았다. 특히, 공약사업의 완전한 이행과 더불어 모든 시민이 우리시의 행복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했다. 결단코, 공약을 이행하는데 있어서는 쉬운 길로 가지 않았다.

그동안 공약보고회 개최, 시정평가단 및 공약이행 평가단 운영 등 공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과 부서 간 소통창구를 역대 최대로 운영하여 현장의 소리를 끊임없이 듣고 반영했다.

담당부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공약이행 자체평가를 통해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 항상 스스로를 채찍질 해왔다. 시민 여러분이 언제 어디서든 공약이행 상황을 확인하고,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또한 전면 개편했다.

비록 순탄한 과정은 아니었지만 그동안 보내 주신 값진 의견들이 제가 공약을 이행하는데 있어 중요한 나침반이 되었다.

그 결과, 올해 77%의 공약 이행률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전국 공약이행평가』에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최고등급(SA)을 받은 자치단체장이 되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관심으로 이루어낸 값진 결과물이다. 더욱이 이번 2021년도를 기점으로는 79개 공약사업 모두가 100% 정상궤도에 올라 높은 추진력을 받고 있다.

우리 김천시는 지금 그 어떤 시기보다 역동적으로, 행복한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앞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나가면서 시장으로서 의무와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 모두 저를 믿고 끝까지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대구-김천 광역철도 조감도

- 철도망 구축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되었다고 들었다.

먼저,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는 김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1966년 기공식까지 치른 김천∼삼천포간의 김삼선(金三線) 철도가 김천∼거제간 고속철도로 실현된다.

남부내륙철도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기본설계가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계획에 시행중인 사업으로 포함되어 2022년에 착공하게 된다. 총연장 172㎞에 4조7천억원이 투입되며, 철도가 개통되면 1시간 10분만에 김천에서 거제까지 갈 수 있어 물류교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둘째, 김천∼문경선 철도는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중에 있으며, 이는 서울 수서에서 거제간 연결노선 중 유일하게 단절된 구간이다. 김천∼문경선은 열차운행 단절구간 연결의 핵심구간으로 선정되어 타당성 검토를 마치게 되면 사업이 큰 탄력을 받아 조속히 시행될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김천∼전주간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되어 향후 여건 변화에 따라 시행사업으로 포함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넷째, 대구 광역권전철 김천연장 사업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반영되지 않았던 사업이었으나,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면서 비수도권 광역철도 확대라는 명분을 내세워 관계부처 및 기관을 설득한 결과, 이번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었다. 사업이 완료되면 1일 61회, 15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비결은?

지난해 1월 3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코로나19 비상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하고도 과도할 정도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대응해 왔다. 선제적으로 도입한 드라이브 스루, 종교 활동 중단, 다중집합시설 폐쇄, 복지시설 코호트 격리, 유학생 관리 등 적극적이고 발 빠른 대처로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 했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단란주점, 비닐하우스 농장, 테니스장, 노인주간보호센터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일어났다. 시에서는 중점적으로 관리해 오던 다중이용시설 4천9백여 곳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주1회 지도·점검하던 것을 매일 실시토록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강화했다.

또한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영업주 및 종사자와 이용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발동하는 등 김천시는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감염차단 및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현재는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국가적 재난에 준하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비상근무, 확진자 모니터링, 시 전역 방역활동 등 감염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공무원들과 헌신적으로 현장에서 진료에 임한 의료기관 종사자, 그리고 대가없이 봉사를 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 정말로 고생 많았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우리 지역사회를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지역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 되면서 민생경제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 대응을 위한 추경예산 930억원을 편성해서 감염병 예방 및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했다.

2020년도 김천사랑상품권 연간 발행액을 당초 발행규모 200억원에서 600억원으로 상향해서 3배나 더 많은 판매실적을 올렸다. 또한 금년에는 당초 500억원 발행을 목표로 세웠으나 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해 1,000억원으로 발행규모를 확대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의 지원한도를 당초 2천만원에서 5천만원까지, 이자차액 3% 범위 내, 이차보전기간은 2년에서 5년까지 상향 조정해서 전국 최고 수준의 혜택을 지원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운영)점포는 최대 300만원까지, 집단감염 위험시설 휴업 점포는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했다. 이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 한 소상공인에게는 약 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사업장 별로 50만원을 지원했다.

코로나19로 경영위기를 맞은 소상공인에게 총사업비 약 23억원을 투입해 전기요금 최대 40만원, 카드 수수료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했다. 총 7,600여건의 실적을 올렸으며,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로 민생경제 회복에 보탬이 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세가 아직 꺾이지 않고 있다. 우리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금까지 잘 극복해 왔으며, 백신접종 또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온전한 일상을 회복하길 간절히 바란다.

김천시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지정식에서 물류 자전거를 타고 있는 김충섭 김천시장(우측)

남은 1년의 추진과제는?

혁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발전이다. 이를 위한 감호지구 도시재생사업, 신음근린공원과 황산공원 조성, 그리고 시청∼혁신도시간 도로개설 등 기존 도심과 연계한 도시개발사업을 촉진시켜 나가야 한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서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 그리고 평생교육원과 다문화지원센터 등 공공기관을 원도심으로 이전하고, 보건소, 정신보건센터, 치매안심센터, 건강증진센터의 기능을 통합하는 가칭 통합보건타운을 원도심에 건립해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유동인구 증가를 통해 도심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

4차산업 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첨단교통 특화도시와 남부권 스마트 물류 거점도시 조성을 기반으로 전기차, 튜닝카, 드론산업 3대 산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 물류교통의 허브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는 지난해 8월 건립되어,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첨단 안전장치 검사기술 연구, 수소버스 검사기술 연구 등의 R&D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2028년까지 국·도비 약50억원을 투입해서 전기차 5대 부품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추진되고 있는 406,637㎡ 규모에 548억원이 투입되는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는 튜닝 관련기업이 집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는 53000㎡부지에 405억원을 투입, 관련 인증 및 교육을 수행하도록 한다.

지역거점 드론실기시험장은 개령면 덕촌리 일원에 58000㎡ 규모로 297억원이 투입돼 조성될 예정으로, 비가시권 전국최초 드론조종 자격제도 운영을 위한 연구개발, 실기시험 및 관련 교육을 맡게 되며,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선정으로 드론산업의 선도도시 브랜드를 선점해야 한다.

또한, 김천1일반산업단지 내에 총 1만1000㎡ 부지에 총사업비 177억 원(국비 45억 원 포함)을 투입해 2023년까지 1단계로 스마트물류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2028년까지 2단계 물류정보센터 구축, 3단계 지능형 물류센터 구축을 통해 김천을 스마트물류 선도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어 2025년까지 280억원을 투입하고, ㈜쿠팡, ㈜이삼사 등 11개의 첨단물류 혁신기업이 참여한다. 이러한 제반여건을 활용해서 김천을 미래 물류교통의 허브도시로 만들어가 가야 한다.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

민선7기 시장 취임사를 통해 “혼자 가면 길이 되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되고, 먼 훗날, 미래에 기억되는 당당한 김천의 새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했다.

이 말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민선7기 시정 3년이었다.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 김천시장이 되었다. 언제나 처음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김천 발전에만 매진했다.

민선7기 시정과 함께 김천의 새로운 변화는 시작되었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저와 김천시 공직자 모두가 더욱더 열심히 뛰겠다.

우리 모두는 코로나19의 확산 속에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이들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서로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면서 이 고통을 견디어내고 이겨내야 한다.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잘 진행이 되어 11월까지 목표로 하는 집단면역 형성으로 우리의 생활이 빠르게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서는 개개인이 생활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정부의 방역대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

무더운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항상 마스크 잘 챙기고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

#황악신문 #김충섭 김천시장

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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