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김충섭 김천시장(사진 좌측)과 박상서 한국전력공사 김천지사장이 참석해 시가지 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황악신문ㅣ김천=김승재 기자] 김천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전선, 통신선 정비를 위해 김충섭 김천시장과 박상서 한국전력공사 김천지사장이 참석해 시가지 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사업 1차 구간인(평화동 김천중앙초등학교 ~ 국민은행)은 지난 2019년부터 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전주와 케이블 0.74km의 정비를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지중화작업을 시행중에 있다.

또한 2차 구간(국민은행 ~ 시민탑 삼거리)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은 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해 전주와 케이블 0.86km의 정비를 2022년 착공하여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시행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시민 안전보장과 함께 구도심 정비로 활기찬 김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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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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