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8일 장애청소년 겨울 계절학교를 시작했다/김천=김서업 기자

[황악신문ㅣ김천=김서업 기자]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은 18일 장애청소년 겨울 계절학교를 시작했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2월 18일부터 2월 26일 동안 김천 지역에서 진행되며 6명의 장애청소년이 함께한다.

계절학교는 첫날 입학식과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영화관람, 박물관 견학을 비롯한 사회적응훈련과 꿀뜨기 체험, 비누 및 비즈 만들기, 도자기 체험, 요리와 체육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소중하고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한 참여 학생은 “방학 동안 집에서만 있어 지루했는데 다양한 체험 활동 일정을 들으니 하루하루가 설렌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박선하 관장은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통해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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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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