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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들 막은 월성원전 인근 주민들 "촛불켜고 일해봐라"
  • 김승재 취재국장
  • 승인 2021.01.1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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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감포읍발전협의회와 주민들이 18일 한수원(주)월성원자력본부 홍보실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탄 버스를 막아서고 있다.
방사선 동위원소인 삼중수소 누출 논란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18일 월성원전을 방문하자 인근 주민들이 크게 반발했다.

비계획적 방사성물질 누출 사건의 현장조사를 위해 경주를 찾은 민주당 의원들은 버스에서 내리지 못한채 한동안 주민들과 대치하기도 했다.

이날 월성원전 현장조사에는 당 환경특위 양이원영 위원장, 우원식 고문, 탄소중립특위 김성환 실행위원장, 위성곤·이소영·이해식·양경숙·이상헌 의원과 경주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 등 13명이 참여했다.

월전 인근 주민들은 "삼중수소 누출 논란은 벌써 2년 전 국감에서 다 밝혀졌는데 이제와서 또 정쟁의 도구로 삼는다"며 의원들에게 항의했다.
이학영,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수원(주)월성원자력본부 삼중수소 누출 등과 관련 현장 조사하기 위해 같은 당 의원들과 월성원전을 방문한 자리에서 월성원전 출입을 막아선 주민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월성원전 홍보관으로 이동한 의원들은 원흥대 월성원자력본부장으로부터 삼중수소 발견에서 처리까지 과정을 들었다.

양이원영 의원은 "삼중수소가 발견된 곳이 관리구역인지, 정상적으로 배출한 것인지" 등을 물은 뒤 "지금은 월성원전이 신뢰를 회복하는게 첫번째이고 누설 원인을 찾아서 막고 이런 조치가 따라야 원전과 국민이 안전해진다"고 지적했다.
일부 의원은 "월성원전에서 제대로 관리를 하지 못해 누설이 발생한 사실이 확인된 만큼 주민 안전을 위해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삼중수소가 누출된 것에 대한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부분은 죄송하다. 민간조사단과 함께 진행하는 조사에 대해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악신문 #월성원전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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