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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의혹' 김병욱 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벌금 400만원 구형
  • 김승재 취재국장
  • 승인 2021.01.1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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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여비서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무소속 김병욱(포항남.울릉)의원이 11일 오후 공직선거법 위반과 관련 재판을 받기 위해 수행원들과 함께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에 출석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위반 등으로 재판에 넘긴 무소속 김병욱(포항남·울릉) 의원에게 벌금 400만원이 구형됐다.

11일 대구지법 포항지원(재판장 임영철)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김 의원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벌금 300만원, 정치자금법 위반과 사전선거운동 혐의에 대해 벌금 100만원을 각각 구형했다.

김 의원은 4·15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 10여차례에 걸쳐 선거캠프 회계책임자를 거치지 않고 3000여만원을 지출하고 사용이 금지된 확성기를 동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경선 때 선거비용으로 처리하지 않고 지지자들에게 선거운동 관련 문자 메시지를 보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 의원에 대한 선고는 오는 28일 오전 열린다.

한편 이날 법정에 출석한 김 의원은 인턴 여비서를 성폭행한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다.

그는 유튜브에서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가로세로연구소에 대해 "반드시 법의 심판대에 세우겠다"고 했다.

#황악신문 #김병욱 의원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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