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기보 도의원(김천)이 경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안동=김재승 기자

나기보 도의원(김천)은 16일 열린 경북도 복지건강국 행정감사에서 “사회단체 지원에 행사성 예산이 많다”고 지적하고 “ 성과분석을 통해 기준을 만들어 각 지역마다 단체마다 평균선을 정해 실적에 따라 차등을 검토해 달라. 보조금 부정수급자에 대해 징수율을 높이는 등 점검 및 교육을 통해 정말 어려운 사람에 대해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또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에 지역 편중이 심한 이유를 설명해 달라. 선착순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냐?”고 물었다.

이어 “코로나 치료 후 우울중 등에 대한 대책이 있나?” 비대면 상담 외에 적극적인 대응법과 홍보에 체계적인 접근법을 연구하라“고 주문했다.

도기욱 도의원(예천)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안동=김서업 기자

도기욱 도의원(예천)은 “중증 장애인들의 생산품 우선 구매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 국가가 정한 법을 이행하지 않고, 장애인 일자리와 증대와 관계된 사항으로 매년 지적해도 늘어나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덧붙여 “경북도는 17개 시.도중에 16등을 한 적도 있고. 경북도 출자.출연기관도 제대로 구매하지 않고 있어 0%인 곳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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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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