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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쓰레기소각장 불, 20시간째 진화중
  • 김승재 취재국장
  • 승인 2020.11.1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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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11시 15분께 경북 구미시 산동면 쓰레기매립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11일 오후 11시 17분께 경북 구미시 산동면 백현리 쓰레기소각장에서 난 불이 이틀동안 타고 있다.

소방당국은 인력 80여명과 소방차 등 장비 31대를 동원해 20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은 지난 9일 쓰레기더미서 자연 발화된 불이 연기화재 상태로 유지되다가 재점화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9일 발생한 불이 꺼지지 않고 연기화재 상태가 계속되자 물을 계속 뿌리는 한편 불이 난 부분의 쓰레기 더미를 분리해 높이 15m, 가로 20m의 방화선을 쌓았는데, 불은 이 방화선 내에서 재점화됐다.

이 쓰레기 소각장에는 현재 3만여톤의 생활쓰레기가 쌓여 있다.

김덕종 자원순환과장은 "1일 100톤 처리용량의 소각로가 2개 있지만 42만 시민들이 쏟아내는 생활쓰레기는 1일 200톤이 넘어 매일 70~80톤의 생활쓰레기가 쌓이고 있는 실정"이라며 "100톤 처리용량의 소각로 증설이 계획돼 있지만 시설에만 3년 정도 걸린다"고 말했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12일 오후 5시 기준 80%정도 진화됐는데 시간이 다소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황악신문 #구미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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