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상북도와 매일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2020년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시상식에서 김천시 소재 기업 지텍(대표 유해귀)과 일신테크(대표 김영희)가 기술개발부분에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김천시 제공

26일 경상북도와 매일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2020년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시상식에서 김천시 소재 기업 지텍(대표 유해귀)과 일신테크(대표 김영희)가 기술개발부분에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텍(주)은 혁신도시에 위치한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전문 생산 업체로써 수출 1천만불 달성을 이룬 수출 주도형 강소기업이다.

일신테크(주)는 봉산면에 위치한 산업용 압력용기 전문제조 기업으로 국내·외 LCD, 반도체, 화학 공장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김영희 대표는 김천시여성기업인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텍과 일신테크 같은 강소기업이 우리 김천에 뿌리를 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어 든든하다”며 “이런 기업들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시에서는 기업의 경영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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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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