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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기밀 누출 혐의 경무관 2명 등 현직 경찰 4명 기소
  • 김승재 취재국장
  • 승인 2020.10.20 18:14
  • 댓글 0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를 받는 대구경찰청 소속 A 경무관(왼쪽)이 25일 오후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수사 내용을 유출한 혐의 등을 받는 경찰 간부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20일 대구경찰청과 대구지검 서부지청에 따르면 공무상개인정보누설 혐의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경무관 2명 등 현직 경찰 4명이 불구속 기소됐다. 경무관 2명은 현재 대구가 아닌 다른 경찰청 소속이다.

검찰은 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교사 혐의로 대구지역 한 장류 제조업체 대표도 불구속 기소했다. 인적사항 등을 알아내 장류 제조업체 대표에게 전달한 혐의(변호사법 위반 등)로 구속된 납품업체 대표도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대구경찰청은 지난 2월 '반품된 된장과 간장을 새 제품과 섞었다'는 장류 제조업체 관계자의 제보를 바탕으로 수사에 착수, 두차례에 걸쳐 업체를 압수수색을 했지만 이후 수사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았다.

이후 지난 6월 이 수사와 관련, 일부 경찰의 비위 의혹이 있다는 진정서를 접수한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당시 대구청 소속 간부들이 수사 내용을 해당 업체 관계자에게 흘리는 등 수사를 사실상 중단시키려 한 정황을 포착, 수사를 벌여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황악신문 #수사기밀누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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