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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전횡·고소고발 남발…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 사의
  • 강미숙 기자
  • 승인 2020.06.2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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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청사(뉴스1 DB)© News1

 인사 전횡과 직원들에 대한 고소·고발 남발 등으로 물의를 빚은 이승협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원장이 사퇴의 뜻을 밝혔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 원장의 무원칙 인사와 고소·고발 남발, 소프트웨어 기업인들의 불만 등에 대해 특별 조사한 결과 대부분 사실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이 원장은 직원들에 대한 소송을 남용하고 부당하게 직위를 해제하거나 자택대기 발령을 내렸다.

또 소송·자문 비용을 행정 처리하도록 하고, 인사위원회의 직원 채용과 절차 등에서도 문제를 일으켰다.

이런 전횡으로 DIP 직원들은 원장에 대한 불신임이 컸고, 불협화음을 일으키거나 업무 능률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경북지역 ICT 기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도 이 원장은 ICT산업협회장 등 기업인들과의 만남을 회피하거나 공식 면담 요청을 묵살하기도 했다.

대구시는 조사 결과에 따라 이 원장을 문책하려 했으나 사의를 표명해 따로 조치를 취하지는 않기로 했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대구시가 벤처기업 육성과 디지털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1년 설립한 출자·출연기관이며, 이 원장은 지난해 1월 취임했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공모나 공무원 파견 등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천황악신문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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