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주도성장, 경제폭망 ,탈원전, 대북정책 바로 잡을 것”

“문재인 정권 3년에 경제도 박살, 안보도 박살”

유세중인 송언석 의원(미래통합당)

송언석 의원은 14일 저녁6시 김천역에서 지지자와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유세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언석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인한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인한 경제적 부작용을 먼저 지적했다.

철학 없는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우량기업인 한국전력의 적자전환과 이에 따른 자회사인 김천 혁신도시의 주요공기업인 한전기술의 어려움, 전기세 인상으로 이어지는 국민의 부담에 대해 나쁜 정책이라며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력 비판했다.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50년 동안 확보한 원전 전문 인력의 국외탈출을 예를 들며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투표에 참여해서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신입생이 급격히 줄어들고 현재의 대학도 신입생을 확보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1조6천억을 들여 한전공대를 설립하려는 문정권의 정책적 오류와 부당성도 비판했다.

안보 문제에 대해서도 GP의 불균형적인 축소와 목선이 동해를 휘저어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정권의 무능을 질타했다. 대미관계의 불안정성도 지적하며 이렇게 무능한 정권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문재인 정권 3년 동안 경제도 안보도 박살내고 경제도 박살내고 있다며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 19 대처도 비판했다. 초기에 중국입국자를 막지 못해 1만 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소중한 국민의 생명 200명 이상이 사망했고, 그 책임을 국내 입국자에게 뒤집어 씌운 무능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즉각 사퇴했어야 한다며 최소한의 사과도 없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사자후를 토했다.

코로나로 국민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무시하는 문재인 정권을 그냥 두면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코로나로 국민이 사망하던 날 청와대에서 영화 기생충 관계자를 불러 짜빠구리를 먹으며 목젖이 찢어지도록 웃으며 국민의 아픔을 함께하지 못한 정권을 용서하면 안 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들은 반듯한 사회, 반듯한 나라를 원하고 있다. 조국사태를 보면 문재인 정권은 말로는 공정을 외치면서 뒤로는 특권과 반칙, 나눠먹기를 하고 있었다. 국민을 무시하는 정권을 그냥두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존경하는 김천시민들과 함께 반듯한 김천, 반듯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송언석과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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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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