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일반산업단지, 대신지구, 혁신도시 등 선도적 개발구역간 간선도로망 구축을 위해 시행중인 강남북 연결도로 개설공사 현장에서 김천시 소속 토목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량시공 및 안전관리 교육,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시설직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2월 13일~14일 양일에 걸쳐 진행됐다.

강남북 연결도로 개설공사는 시청에서 혁신도시간 연결도로 건설사업 총연장 5.6㎞에 1,483억원을 투입하는 구간 중 3구간으로 총연장3㎞에 952억원이 투입되어 2023년 개설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향후 시설직 공무원들의 공사감독 및 직무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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