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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茶한 잔> 2)전제등 대신동장“조용하고 온화한 내공 있는 紳士”
  • 김천황악신문
  • 승인 2020.01.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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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제등 대신동장

때로는 삭막한 세상에 살면서 누군가가 잘되었으면 하는 사람이 있다. 특별히 내게 잘 해 준건 없지만...

시청에서 수년 동안 얼굴을 대하면서 그런 생각이 들게 하는 사람이 있었다.

조용하면서 참 열심히 일하는 신사 같은 공무원을 꼽으라면 전제등 대신동장을 처음으로 떠올릴 수 있을 것 같다.

홍보계장으로 일하면서 얼굴을 익혔고, 인사계장으로 이동하면서 인사철이 되면 전화를 안받는 것이 살짝 섭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좋은 사람이고 기밀이 유지되는 중요한 일이라 이해했다.

개령면 부면장으로 있을 때 가끔씩 버드나무 고목이 인상적인 면사무소에 들러 커피 한 잔을 나누곤 했었다. 드디어 사무관을 달고 김천의 가장 크고 중요한 동네인 신음동의 동장실에서 만나니 드디어 자신에게 딱 맞는 자리를 찾은 듯이 보여 흐뭇한 마음이 들었다.

만나자 말자 “ 김천의 중심지 대신동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김충섭 시장께 감사를 드린다며 아부 아닌 아부를 시작했다. 천상 공무원이다. 하지만 그는 참 괜찮은 사람이다. 항상 겸손하게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하는 사람, 누구도 그를 싫어하는  사람이 없다. 물론 맡은 업무도 완벽하게 처리한다.  “앞으로 주민의 화합과 질서의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주민의 기대에 부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보기와 다르게 헬스와 등산 MTB를 즐긴다.

묘광에서 농사짓는 부모님과 농협에 다니는 아름다운 부인과 2남1녀의 아버지다.

대신동에 가면 호박꽃을 닮은 동장과 따듯한 茶한 잔을 나눌 수 있다.

전제등 동장이 앞으로 꽃길만을 걷길 소망한다.

 

김서업 (김천황악신문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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