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 21일 평화남산동 주민센터를 건립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한『평화남산동 주민센터』는 부지면적 1,453㎡에 총 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하여 지상3층 연면적 1,488㎡ 규모로 2016년 6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2017년 8월 중순 공사를 완료 하였고, 2017년 8월 28일부터 신청사로 평화남산동 주민센터를 이전하여 민원업무를 보고 있으며,신청사 2층에 주민프로그램실을 설치하고 내부에는 장애인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엘리베이트를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존 청사는 1991년도에 준공되어 협소하고 주차시설이 부족하였으나 신청사는 인근에 주차장 부지를 추가로 확보하여 보다 좋은 주민 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평화남산동 주민센터 준공식을 통해서 지역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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