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태어나 부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사나이다. 노태우 시절 2차 사법파동에 관여하고 학술단체 <우리법연구회> 2004년 회장을 맡았으며 국제인권법연구회의 그 초대 회장이 되었다.17년 8월 21일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대법원장 후보로 지명되었고 국회 청문회를 거쳐 표결을 앞두고 있다. 야당에서는 그의 성향과 코드인사를 문제삼아 표결을 미루고 있다.

그의 이름을 분석해 보자

성김 8획,목숨명 8획,물가수 10획으로 이루어져 있다. 획수는 전부 음으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그다지 좋지 않다. 주음오행은 목수금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괜찮다. 느긋한 성격과 두터운 인덕으로 아랫사람과 가족의 도움을 얻고 임기응변이 뛰어나 일찍 성공을 거둔다. 비상한 두뇌와 냉철한 판단력으로 일생을 평온하게 지낸다.

자원오행은 수수로 괜찮다. 사주와 맞는지는 살펴봐야 한다. 81수리를 살펴보면 초년은 발전격이다. 재주가 많고 사회에서 비상한 성공을 거두며 고귀한 지위에 오른다. 독단적인 성격은 고립을 부를 수 있다. 부귀영달과 사회적 지위를 차지한다. 중년은 덕망격이다. 인망과 재록이 풍성하다. 부부가 화목하고 자손이 번창한다. 부귀공명과 행복을 누린다. 말년은 발전격이다. 초년과 같다. 총운은 영웅격 만달운이다. 영웅적인 공을 세우고 출세를 하나 말년에 여러 가지 악운을 만난다. 의협심이 강하고 흑백을 고르려 하니 풍파가 따른다. 성공은 일시적이고 결실이 적다. 풍전등화와 같다. 대사에 임하여 위대한 발전을 이루고 일국을 호령하는 위치에 오르지만 불운이 시작될 수 있다. 목숨명자는 재물과 대인관계 명예등에 좋지 않다. 주역은 태위택으로 괜찮지만 양갈래 길에서 방황할 때 정도를 가는 것이 좋다.

사주를 잠시 살펴보면 기해년 황토색 돼지에 을해월주 겨울에 태어난 무토이다. 연월일에 불이 보이지 않는다. 물의 생조를 받은 을목을 유통시켜 줄 불이 필요하지만 사주에는 없다. 다행이 대운에 41세 경오 대운부터 불이 시작된다. 51세부터 시작되는 기사 대운도 불이 있지만 지지의 사해충은 상당히 복잡하다. 올해는 정유년이다. 정은 좋은 명예를 상징하는 정관이다.유술합은 금인데 크게 좋은 작용은 아니다. 대운과 세운이 사유로 합금도 과히 좋아 보이진 않는다. 다시 이름으로 돌아오면 자원오행의 물은 도움이 되는 기운은 아니다.

결국 이름이 인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한 사람의 인생으로 보면 대법원장은 영광의 자리이지만 국가적으로 보면 이념적으로 중도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사료된다. 국민의 당이 어떻게 할지 모르지만 하늘의 뜻대로 될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하늘은 영원히 대한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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