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청문회의 계절이다. 그중에 김이수 헌법재판관의 청문회도 볼만하다. 5.18과 관련된 재판부터 시작해서 와이프의 부동산 투기등이 문제다. 하지만 다른 이에 비하면 크게 부적격의 요인이 높은가 싶기도 하다. 그의 이름부터 살펴보자. 성김에 두이 그리고 물가수이다. 획수는 8.2.10이다. 획수의 음양은 조화롭지 못하다 전부 짝수로 음이다. 소리를 살펴보면 목극토토생금이다. 조화롭지 않다. 수리를 살펴봐도 초년은 박약격이요. 중년은 공허격이요.말년은 발전격으로 좋지만 전체적으로 봐서는 허망격이다. 이자는 잘 쓰지 않는 글자이다. 이름으로 봐서는 전혀 성공할 좋은 이름이라고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그의 사주를 다시 살펴보았다. 음력으로 봤다. 그에게 직접 물어보지 않았기에 인터넷 인물사전을 참고했다. 어차피 사주가 스토리텔링이라고 본다면 굳이 정확하지 않아도 괜찮다. 이런 날이라면 하고 봐주면 된다. 계사생이다. 검은 뱀이다. 지혜롭다.좋게 말하면 그러하고 나쁘게 말하면 뱀은 교활하며 독이 있다. 특성이 그렇다는 말이다. 이분이 그런것이 아니고,,,정사월이다. 가장 뜨거운 여름이다. 무오일이다. 또 불이다. 메마른 여름의 불의 기운 날에 태어났으니 조열하다. 이 사주의 물은 증발했고 나무는 아예 없다. 원국과 이름으로 봐서는 도저히 출세하기 어려운 사주이다. 이제 변화를 보자 .

이 사주에 필요한 기운은 금수이다. 가장 필요한 것은 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 30세부터 물의 대운이 시작이다, 그 이후로 금의 기운이 따라 들어오니 환경은 좋다고 할 수 있다. 이 분의 출세는 원국보다 운의 영향이다. 세운을 살펴보면 작년부터 금의 기운이요. 그 이후론 물의 기운이다. 대세운의 운이 좋다. 올해는 정유년인데 원국과 세운이 사유로 중복해서 금이요. 대운과 세운이 유술로 금이다. 시절은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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